서울, 1월22일 (로이터) - 북한은 최근 영국과 프랑스가 일본에 군함을 파견해 공동 훈련을 하기로 한 것은 자주권을 침해하고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일부 나라들이 유엔안보이사회 '제재 결의' 이행을 구실로 조선반도(한반도) 주변 수역에 군함들을 파견하려는 것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긴장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박윤아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