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중 연설 날짜를 현지시간 9일에서 8일로 고칩니다 - 편집자.)
워싱턴, 1월09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밤 9시(한국시간 9일 오전 11시) 백악관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필요성을 호소하는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멕시코 국경 지역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되는 이번 연설에서 국경장벽 건설 강행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 장벽 건설 비용을 포함하는 예산안을 요구해왔고 민주당이 이에 반대하면서 연방정부 기능이 18일째 일부 마비된 상태다.
한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끝난 후 반박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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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A growing number of Americans blame Trump for shutdown Trump, U.S. Congress might end border wall shutdown fight risks legal fight with emergency threat on wall n L1N1Z810T
Democrats touring border warn Trump against diverting funds for wall -Impact on U.S. government widens on 18th day of shutdown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