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2월27일 (로이터) - 내년 1월 중 미국과 중국 간 무역회담을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가오펑 대변인은 양국은 미국 크리스마스 휴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협상해 왔으며 당분간 집중적인 통화를 통해 협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미국 무역 협상단이 오는 1월 7일로 시작하는 주에 중국 관리들과 협상을 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향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두 명의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장혜원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