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2월07일 (로이터) - 일본은 자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와 ZTE의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금지시킬 방침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7일 로이터에 전했다.
이같은 내용을 처음 보도한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정보 유출과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이르면 10일 내부 조달 규정을 수정할 계획이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