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2월06일 (로이터) - 캐나다와 미국은 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글로벌 최고재무관리자(CFO)이자 설립자의 딸을 체포한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말했다. 화웨이 CFO 체포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을 격화시킬 수 있다.
이번 사건으로 중국 정부당국은 불만을 표시했고, 양국 정상들 간의 90일간 휴전 합의에 대한 의문 또한 커지고 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캐나다 주재 중국 영사관이 멍완저우 화웨이 CFO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