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29일 (로이터) - 영국 정부는 노딜 브렉시트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인 반면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안은 타격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정부는 메이 총리의 시나리오대로 진행할 경우 향후 15년 동안 영국이 유로존에 남아있을 때보다 GDP가 2.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이민정책과 일부 비관세장벽에 변화가 없다고 가정한 수치이다.
정부는 노딜 브렉시트가 될 경우에는 같은 기간 GDP가 영국의 유로존 잔류 경우에 비해 7.7% 적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