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로이터) -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28일(현지시간)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40%까지 올리기 위해 모든 가능한 도구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고 있는 관세 수준이다.
중국은 다른 국가들에게는 관세를 15%로 낮췄으나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는 25%의 추가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