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11월23일 (로이터) - 북한이 주요 핵시설인 영변에서 아직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의 이름으로 발표된 이번 성명은 북한이 미국의 핵무기 프로그램 폐기 압력에도 불구하고 핵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IAEA가 관측한 활동은 원자로 부품 조립과 원자로로 이 부품들을 실어나르는 것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