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1월20일 (로이터) - 중국의 경제 개방이 미국과의 무역 마찰에 대응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중국인민은행 자문이 20일 밝혔다.
류시진 자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금융 포럼에서 "미-중 무역 마찰이 아직 진행중이고, 민간 기업들의 전망이 불안정하며 일부 사람들은 다소 불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역 마찰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이 높은 수준의 시장 및 경제 개방을 실시해야하나, 이같은 개혁을 자국의 속도에 맞추어 추진할 것이며 "다른 이들에 의해 떠밀려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