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16일 (로이터) - 북한은 지난 10월 불법입국 협의로 미국인을 억류했으며 조사 뒤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0월 16일 미국 공민 브루스 바이론 로랜스가 조중국경을 통하여 우리 나라에 불법입국해 해당 기관에 억류되었다"며 그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로랜스가 미국 중앙정보국 조종에 따라 불법입국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박윤아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