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16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 초안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합의안이 유권자들에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끝까지 갈 거냐고? 그렇다"라며 "나는 영국에 가장 좋은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내 일을 할 것이며,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내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설정한 경로가 우리의 국가와 모든 국민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전적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