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14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내각회의를 열어 브렉시트 관련 회의를 진행한다고 총리실이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총리실의 성명서에 따르면 내각회의는 14일 오후 2시(우리시간 14일 오후 11시) 진행될 예정이며, 장관들은 그 전에 관련 문서를 읽게 된다.
이날 앞서 유럽연합(EU) 고위 관료는 영국과 유럽연합(EU) 협상당국이 브렉시트 협상 초안에 합의했으며, 초안은 메이 총리에게 전달됐다고 말한 바 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