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1월06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중국은 미국에 경제적 타격을 입혀왔지만 무역합의를 이룰 준비가 돼있으며, 자신은 공정한 합의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 2500억달러 규모에 관세를 부과했으며, 더 많은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적절하고 공정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경우 합의를 진행하겠다. 그렇지 않을 경우엔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