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무역협상과 관련해서 '위대한 합의'(great deal)를 이룰 걸로 예상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 반전했다. (亞 증시 기사 )
간밤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 보도에 커진 무역전쟁 우려가 약화된 것. (관련기사: 내달 트럼프ㆍ시진핑 회담 성과 없을 시 美, 中 수입품에 전면 관세 계획 )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하던 중국 증시는 1% 이상 상승 반전한 끝에 상하이와 CSI300은 오전 거래를 각각 0.7%와 1.0%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엔화 등 안전자산 가치는 하락했다. (관련기사 )
단, 본 보도내용은 아직까지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