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로이터) - 독일 마이클 로스 유럽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브렉시트 논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11월까지 합의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U각료회의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한 로스 장관은 기자들에게 "EU의 제안들이 타협의 훌륭한 근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들은 오랫동안 협상테이블에 올라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국경에 대해 분명하고 받아들일 만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면서 "11월까지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