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9월18일 (로이터) - 서양 국가들을 강타한 금융위기가 터진 지 10년이 지났지만 영국 경제는 여전히 당시 입은 상처를 완전히 치유하지 못했다.
(1) 임금
현재 인플레 조정 후 임금은 2005년 때보다 낮다.
(2) 생산성
영국의 생산성은 정체 상태다. 이로 인해 영국 국민들의 생활수준도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3) 주택 시장
영국의 주택시장 활동도 금융위기 때보다 한참 부진하다.
(4) 정부 부채
금융위기 이후 영국 정부의 부채는 대폭 증가했다.
(5) 공장 생산성
1980년대 초 등에 일어난 이전 경기침체 때 영국의 제조업 분야는 큰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영국 경제의 10%를 차지하는 제조업 분야에 결정타를 날린 건 10년 전 일어난 금융위기였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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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An interactive look at Britain's financial crisis scars https://tmsnrt.rs/2NAf6gs
GRAPHIC-UK real wages https://reut.rs/2P3VPBb
GRAPHIC-Manufacturing and services output https://reut.rs/2P2gIwE
GRAPHIC-UK housing market activity https://reut.rs/2OYcvdg
GRAPHIC-UK productivity growth https://reut.rs/2OALigK
GRAPHIC-UK government debt to GDP https://tmsnrt.rs/2CUKH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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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