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로이터) -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영국이 협정 없이 EU를 떠나는 '하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온힘을 다해야 한다고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말했다.
쿠르츠 총리는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나는 우리가 하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합의에 도달하고, EU의 규정들이 완전히 유지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