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로이터) - 중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려는 미국이 중국에서 생산된 워치, 에어팟 등 애플 제품에 대한 관세는 면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중국 상품 2000억달러어치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은 사안 관련 로이터의 답변 요청에 응하지 않은 상태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