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9월13일 (로이터) -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가 12일 중국이 지지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연내 합의를 이룰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연내에 RCEP의 실질적인 타결을 바라지만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아세안)의 회원국들은 RCEP 협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RCEP는 아세안 회원국 10개국 외에도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뉴질랜드가 포함된 16개국 역내 무역자유화 협정이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