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로이터) - 모하메드 엘 에리안 알리안츠의 수석 경제 자문이 11일(현지시간) 로이터글로벌마켓포럼에 참석해 한 무역전쟁 관련 발언.
* "무역전쟁의 전망과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여정'과 '목적지'를 구분하는 게 중요하다. 여정은 매우 소란스럽고 불안한 상태가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목적지는 덜 그렇지 않을까 의심한다. 무역전쟁에서 미국은 결국 양보를 얻어낼 것이다. 무역이 '약간 더 공정해지면서 여전히 자유로울 확률이 60%, 글로벌 무역전쟁이 발발할 확률이 25%, 그리고 글로벌 무역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레이건 모멘트(Reagan Moment)' 가능성이 15%라고 생각한다."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