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9월10일 (로이터) -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장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과 합의한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 개정안에 서명하기 전 미국과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논쟁을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과하르도 장관은 현지 TV에 출연해 (미국과의) 철강 및 알루미늄 논쟁을 언급하면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서명하기전에 관세 관련 공격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오는 11월 말까지 미국과 합의한 나프타 개정안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나다도 나프타에 남아있기를 바라고 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