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22일 (로이터) - 미국 상원 사무실이나 미국 싱크탱크들에 대한 최근 러시아의 해킹 공격이 성공적이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래드 스미스 대표 겸 최고법률책임자(CLO)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스미스 대표 겸 CLO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해커들이 "정치권의 전원"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시 베어'(Fancy Bear)라고 알려진 이들 러시아 해킹 집단이 "지난 봄 프랑스에서 모든 대선 후보들을" 해킹 공격 목표로 삼았던 자들과 동일한 집단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