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로이터) -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벌였다면서 러시아인 2명과 러시아 기업 1곳, 슬로바키아 기업 1곳에 제재를 가했다.
이날 미 재무부는 웹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제재 대상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기업인 벨라-마린과 슬로바키아 소재 라크노(Lacno) S.R.O.와 러시아인 두 명이 이미 제재 목록에 오른 다이브 테크노 서비스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이브 테크노 서비스는 수중장비 관련 기업으로, 지난 6월 제재 조치됐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