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8월20일 (로이터) -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은 말레이시아와의 관계와 경제 협력을 증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무역과 투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마하티르 총리는 자국 뇌물 수수에 얽힌 수십억 달러 규모의 중국 투자 사업을 재협상하거나 취소하려 하고 있다.
지난 5월 마하티르 총리가 정권을 잡은 후 그는 전 집권자인 나집 라작 총리 시절 시작한 ECRL 공사 중단을 지시했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