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14일 (로이터) - 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가 터키의 금융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셋 위원장은 MSNBC에 출연해 "우리는 (터키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므누친 재무장관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터키산 철강에 대해 내린 관세 두 배 확대 결정은 터키 GDP의 "아주 작디 작은 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리라화 가치가 40% 하락한 것은 터키의 많은 경제 펀더멘털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