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13일 (로이터) - 모테기 도시미츠 일본 경제상은 10일(현지시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생산적인 무역 회담을 가졌다고 밝히고 9월에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양측은 모두 양국 간 무역 확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에서의 이틀간의 회담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미국과 일본 간 격차를 해소하고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 분야를 늘리면서 양국 간 무역을 증진할 방법을 모색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갈 것이며 9월로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라이트하이저 대표와의 회담 분위기는 "매우 좋았고 활기찼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