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7월24일 (로이터) - 한국이 태평양동맹(PA)의 준회원 자격을 얻기 위한 과정에 착수했다고 멕시코 외무부가 23일(현지시간) 말했다.
멕시코 외무부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루이스 비데가라이 외무장관은 PA 준회원 자격을 신청하기로 한 한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주 PA 정상들은 멕시코 서부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가 준회원으로 인정받았다. PA는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페루로 구성돼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