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7월23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려고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21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친 재무장관이 밝혔다.
그는 또한 강달러는 미국의 강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며, 장기적으로 미국에 이익이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므누친 장관은 이날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장 회의 참석 차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후 기자들을 만나서 이와 같은 생각을 드러냈다.
최근 며칠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달러 강세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한편 므누친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독립성을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