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19일 (로이터) - 알렉산데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를 논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국영 RIA 통신이 보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는 이제 분명하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러시아는 제재가 완화되고, 북한이 현대화 자금을 마련한다면 에너지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