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달콤커피 논현점에 블록체인 워킹스페이스를 오픈했다.암호화폐 거래소가 카페에 블록체인 복합문화 공간을 만들었다.
후오비코리아는 9일 달콤커피 논현점과 함께 만든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후오비코리아는 다날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분을 투자받았다. 달콤커피는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다.
다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페이 프로토콜은 지난달 후오비 코리아에서 최초로 페이코인(PCI) 거래소공개(IEO)를 진행하기도 했다. 거래소공개는 암호화폐공개(ICO)의 대안으로 떠오른 토큰 투자방식으로, 거래소를 통해 어느정도 안정성을 담보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국내외 기술 및 정보 교류, 국내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해당 카페에선 후오비 코리아가 자사 보유의 글로벌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해 직접 국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과 자문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커피하우스는 지하 1층과 2층, 총 2개의 층으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층은 여러 식음료 판매와 블록체인 밋업, 강연, 콘서트 등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후오비 코리아 측은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후오비가 만들어온 수 년간의 노하우와 복합문화 공간인 달콤커피가 만나 탄생한 블록체인 워킹스페이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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