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간 상승률을 "5.9%"에서 "4.9%"로 정정합니다 - 편집자)
도쿄, 7월04일 (로이터)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글로벌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면서 4일 일본 증시가 변동장세 끝에 6거래일째 상승했다.
개장시 0.8% 내리며 출발했던 니케이 지수는 0.44% 오른 15,751.81로 오전장을 마쳤다.
지난 주 이 지수는 5거래일동안 랠리를 펼쳐 주간으로 4.9%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 금융 시장이 이날 공휴일을 맞아 휴장하면서 거래량은 저조했다.
트레이더들은 달러/엔이 안정세를 보이고 전거래일에 미국과 유럽 증시가 보인 랠리의 영향을 받아 시장 심리가 안정되었다고 말했다.
아문디 재팬의 요시노 아키오 증권 리서치 및 전략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을 지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설거라는 기대가 위험 선호 심리를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