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KT엠모바일, 고용량 요금제 누적 가입자 10만명 돌파

입력: 2020- 07- 13- 오후 06:33
KT엠모바일, 고용량 요금제 누적 가입자 10만명 돌파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KT의 알뜰폰(MVNO) 그룹사 KT 엠모바일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성과에 힘 입어 ▲모두 다 맘껏 10G+ ▲LTE 실용 15GB+ ▲실용 USIM 10GB 등 자체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 3종 누적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KT 엠모바일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의 기존 가입자 및 신규 고객에게 1년간 최대 10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7월 15일 종료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요금제 3종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0% 급증했다. KT 엠모바일은 최근 모바일 동영상 시청이 증가함에 따라 알뜰폰 시장에서도 고용량 데이터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월 기본 7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두 다 맘껏 10G+’ 요금제 신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가입자 성장을 견인했다. 이 요금제는 월 3만원 초반 대 가격에 통화·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KT 엠모바일의 주력 상품이다. 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소비자는 월 17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추가 요금 없이 3M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 KT 엠모바일 ‘데이득 프로모션’ 누적 가입자 및 연령별 신규 가입자 비중. 출처=KT엠모바일

데이득 프로모션 가입자 중 20대와 30대 비중은 각각 33.8%, 28.6%로 2030세대 비율이 전체의 60%를 넘어섰다. 고용량 데이터와 함께 OTT 무료 이용권, 캐릭터 생필품 등 젊은 세대 춤형 사은품을 증정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40대 16.8% ▲50대 9.3% ▲60대 이상 6.4% 순으로 조사됐다.

KT 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데이득 프로모션을 계기로 MVNO 업계에서도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고객 요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통신 산업 및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제 및 프로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