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4월25일 (로이터) -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20년까지 민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비석유부문에서 350억~400억리얄(10조608억~11조4980억원)의 세수를 창출할 목표을 가지고 있다고 사우디 관영통신이 24일(현지시간) 문서를 통해 밝혔다. 일자리도 1만2000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문서에 따르면 이 같은 이니셔티브는 14개의 민관 협력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규모는 230억~280억리얄이다.
민영화에 포함되는 대상은 사우디 항만, 사우디 담수청인 SWCC, 라스 알카이르 담수화 및 전력 공장 등이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