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이 카카오골프예약 앱을 통해 진행하는 '골프운세 타로게임' 경품. (까스텔바작 제공)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골프운세 타로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벤트를 위해 ‘카카오골프예약’ 어플리케이션과 협업한다. 최근 2030 젊은 골퍼들이 증가함에 따라 2030 가입자 비중이 높은 카카오골프예약 채널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며 경품 혜택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모바일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카카오골프예약 앱을 실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앱에 접속해서 펼쳐진 8장의 타로 카드 가운데 1장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카드가 열리면 그 날의 골프 라운딩 스코어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 당첨자는 토드백·스냅백·벨트 등 까스텔바작 골프 용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골프예약은 골프장과 골퍼를 연결해 예약·결제·실시간 교통 안내까지 한 번에 실행하는 원스톱 골프 예약 서비스다. 2019년 6월 정식 출시 후, 앱 회원은 72만 이상, 카카오톡 채널 55만명을 포함해 약 127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제휴된 골프장은 250곳이 넘는다.
까스텔바작 마케팅팀 최광호 팀장은 “까스텔바작의 캠페인 슬로건인 ‘플레이 까스텔바작’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공동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카카오골프예약과의 스폰서쉽 홍보를 통해 2030 젊은 골퍼들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의 골퍼들과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을 시작으로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는 새로운 채널과 골프 플랫폼을 적극 발굴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까스텔바작은 가을·겨울에 맞춰 기존 골프웨어 외에도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류들을 출시한 바 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