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10월30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이 29일(현지시간) 기존 통화정책을 동결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를 억제하기 위해 12월에 추가 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고 따라서 다음 회의 때 정책도구들을 재정비하기로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로이터에 일부 정책이사들은 ECB의 판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 확대를 선호하고, 또 일부는 장기 대출 프로그램(TLTRO) 하에 은행들에게 저가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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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From climate change to equality, Lagarde turns ECB more political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