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토 스리 모하멧 아즈민 알리 말레이시아 수석장관 겸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황재복 SPC그룹 사장(왼쪽)은 아즈민 수석장관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 대외무역개발공사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와의 협력 및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SPC그룹은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사업뿐 아니라 SPC GFS의 원료 소싱과 SPC삼립의 현지 진출 등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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