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11월19일 (로이터) - 지난 9월 중 터키 산업생산의 감소폭이 경제 재조정에 따른 정부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베라트 알바이라크 재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말했다.
터키 통계기관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터키의 9월 중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년여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아울러 알바이라크 장관은 지난 9월 발표된 경제프로그램에 따르면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1.4포인트에서 2.4포인트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