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IPO주관업무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을 통해 IB 기업 실사의 충실성을 제고하고 IPO시장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정 대상은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회사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가, 시가총액, 예비심사 승인률 등을 종합평가해 2개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011년 이래 매년 대표주관회사 종합평가시스템에 의한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2011년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2012년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2013년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2014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2015년 NH투자증권, 대우증권 ▲2016년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2017년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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