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인구구조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재정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지출구조개혁단 회의'에서 이 같이 제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지출혁신 2.0' 16개 과제의 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 재정사업 심층평가의 결과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사진=기획재정부] |
구윤철 차관은 "지출혁신 2.0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과 함께 심층평가 결과를 활용한 제도개선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출혁신 2.0 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가 2020년 예산편성과정에 반영되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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