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6일 (로이터) - 글로벌 무역 긴장 우려로 지난달 미국 펀드 투자자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자금을 빼간 것으로 5일(현지시간) 발표된 리퍼 조사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달 미 소재 뮤추얼 펀드와 ETF에서는 2008년 10월 이후 최대인 363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주식 펀드에서는 83억 달러, 미 소재 고수익 채권 펀드에서는 17억달러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