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조업체인 신성통상이 남성용 셔츠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셔츠 신규 브랜드 ‘매일이사삼육오(MALE 24365)’(사진)를 선보였다. ‘남성들이 24시간 365일 입는 셔츠’라는 의미를 담았다.
매일이사삼육오는 27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에 1, 2호점을 연다. 올해 상반기 중 백화점 10곳, 아울렛 1곳에 추가로 매장을 낼 예정이다.
매일이사삼육오가 판매하는 셔츠는 160여 종이나 된다. 가격대는 소재에 따라 3만9900원, 5만9900원, 7만9900원으로 나뉜다.
신성통상은 27일부터 열흘간 1, 2호점을 방문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24명에게 셔츠를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을 한다. 또 셔츠를 구입하면 동일한 가격대의 셔츠 한 장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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