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9%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28억원으로 4.4%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으로 45.0% 급감했다.
주력 사업부인 편의점부문(GS25)은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6% 증가했다. 경영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매익률 개선 및 비용절감에 집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기업형슈퍼마켓(SSM)인 GS수퍼마켓은 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자료=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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