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6일 만에 200만건 돌파

입력: 2019- 05- 08- 오전 02:46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6일 만에 200만건 돌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6일 만에 200만건 돌파

한승희 국세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서울 성동세무서를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와 대화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 건수가 지난 1일 접수를 시작한 지 6일 만에 200만 건을 넘었다고 7일 발표했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 종교인, 사업주 가구 등을 지원하고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지급 대상은 작년(307만 가구)보다 대폭 늘어난 543만 가구다.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요건은 크게 완화됐다. 우선 단독가구의 연령 요건이 폐지됐다. 근로장려금의 최대 지급액도 작년 85만~250만원에서 올해 150만~300만원으로 늘어난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9만6000원으로 예상된다. 자녀장려금의 최대 지급액 역시 작년(50만원) 대비 40% 증가한 70만원으로 조정됐다.

국세청은 오는 8월 말부터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허위 근로소득확인서 등을 냈다가 적발되면 장려금 회수는 물론 가산금까지 물어야 한다. 고의나 중과실이 있다면 향후 2년간 장려금 지급을 제한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국세청 "올해 근로장려금 평균 110만원…추석 전까지 지급완료"

근로·자녀장려금 5월 1일부터 홈택스서 신청 가능

543만가구 대상 근로·자녀장려금 5월 1일부터 접수

2019년 근로장려금 지원자격 보니…얼마나 받을 수 있나?

최대 300만원 지급…2019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어떻게 될까?

저소득층 위한 근로장려금, 소득상위 20~30% 중산층도 받는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