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키움증권은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마진 없이 발행금리인 세전 연 3.27%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
변동부이표채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지만, 채권 이자가 시장금리에 연동돼 이자지급 기간마다 변동된다.
신용등급은 AA-(지난 6월 17일 한국신용평가 기준)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은 금융감독당국이 기본자금으로 인정하는 채권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안정성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이다. 주로 은행 등 금융기업이 자본확충을 목적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대부분 영구채로 발행되지만 중도상환 옵션이 있어 보통 5년 뒤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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