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극복! 코로나] 정세균 총리 "우리의 생활방역, 세계가 벤치마킹"

입력: 2020- 04- 27- 오전 02:06
[극복! 코로나] 정세균 총리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5월 6일 이후 시작될 우리의 '생활속 거리두기'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셰계 여러나라들의 모범답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코로나19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을 정도로 K-방역에 이어 우리의 생활방역에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이후의 삶은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영역으로 우리가 걸어가는 곳이 새로운 길이 되고 세계인들이 따라오고 있다"며 "다른 나라보다 먼저 위기를 겪었고 또 극단적인 봉쇄 없이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기 때문에 K-방역에 이어 우리의 새로운 일상에도 세계가 주목한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발표한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지침도 우리가 만들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이 또한 다른 나라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세계 경제에 적응하는 과정이 우리에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도약을 가져다줄 것으로 조심스레 기대한다"며 "정부는 지금까지와 같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4.24 pangbin@newspim.com
이어 정 총리는 지난 24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의 성공적 진화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치하했다. 그는 "인명피해 없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잘 지켜냈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운데서도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쓴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건조한 봄철 날씨에 강풍까지 더해져서 산불대응이 매우 어려운 만큼 긴장감을 갖고 산불예방과 대응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우리의 코로나방역 성공은 의료진의 수고 때문이라고 치하하고 수어로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고 표현했다.. 

donglee@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