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로이터) - 금은 12일 오전 거래에서 하락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관리들의 발언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면서 금값이 압박받고 있다.
오전 10시47분 현재 금 현물은 전일비 1.49달러, 0.11% 하락한 온스당 1326.20달러에 거래중이다.
금 선물 12월물은 4.5달러, 0.34% 하락한 133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0.12% 하락한 95.224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주말 일부 연준 관리들의 발언은 인해 최근 부진한 미국 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살아있음을 보여줬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연은 총재는 9일 연설에서 해외 경제의 둔화가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연준이 금리를 장기간 동결할 경우 이미 탄력성이 확인된 미 경제가 과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