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6월27일 (로이터) - JP 모간은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가 유럽연합(EU) 탈퇴로 귀결된 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를 9월에서 12월로 연기했다.
JP 모간의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로리는 24일(현지시간) 투자노트을 통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결정)로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 전망치를 9월에서 12월로 연기했다"고 밝히고 "현 시점에서 통화정책 전망의 가시성은 아주 낮다"고 덧붙였다.
JP 모간은 또 미국의 올 하반기 경제 성장률을 당초 2.25%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