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IND 북마케도니아 승인 소식에 급등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언론을 통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GLS-1027'이 병원에 입원한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가 임상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지를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2상 연구의 추가 승인을 북마케도니아 식약처로부터 받아 5개 임상기관에서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가리아의 5개 임상기관에서도 수행하기 위해 유럽연합식약청(EMEA)에서도 임상시험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식약처에서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30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GLS-1027'이 동물실험에서 남아공 변이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와 41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했다.
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와 41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6%)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건기식 유통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상승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언론을 통해 지난 1일 롯데홈쇼핑에서 신사업본부 건기식사업부의 대표 제품인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생유산균의 생방송 판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말 리셋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양수해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에 진입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감염 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연구결과 발표 속 흡입형 치료제 부각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전북대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순간을 처음으로 포착해 초기 감염의 주요 표적이 비강(코안) 섬모 상피세포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비강 섬모세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시발점임을 새롭게 밝혀냈으며,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비강·구강세포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비강 섬모세포에서만 복제·증식함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 속에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인 유나이티드제약이 금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전일 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생산 공장(세종 소재)이 대전식약청으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