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의 임시 대표로 박용근 감사본부장(사진)이 선출됐다.
EY한영은 12일 사원(파트너)총회를 열고 단수 후보로 추천된 박 감사본부장을 임시 대표로 결정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신임 대표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회사를 이끌게 된다.
EY한영은 한두 달 안에 대표이사 선임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추천 과정을 거쳐 새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박 대표와 이동근 품질위험관리본부장 등이 새 대표 후보로 거론된다.
지난 9일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는 임기 1년여를 앞두고 중도 사임을 발표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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