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모펀드 고문으로 변신한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이 한국을 찾았다. 연기금과 공제회의 출자 시즌을 맞아 새로 조성하는 펀드에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출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볼턴 전 보좌관은 10일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론그룹 대표 등과 함께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인공제회를 방문했다. 이상목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허성무 최고투자책임자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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